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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지켜츄 유튜브 밝은 에너지를 주는 힐링 컨텐츠

소개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가수 츄가 운영하는 유튜브 컨텐츠입니다. 현재 구독자 134만으로 유튜브 인기 컨텐츠 중 하나입니다. 지켜츄는 'ㅇㅇ을 지켜츄~'를 필두로 해서 매 시즌마다 지킬 것이 정해집니다. 바로 전 시즌에서는 '지구를 지켜츄'로 지키는 대상이 지구였습니다. 해당 시즌에서는 츄가 지구를 지키는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특히,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분리수거를 하기 위한 영상이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츄가 자신이 광고한 포카리스웨트 빈병을 분리수거하기 위해서 포카리병 500개의 라벨을 떼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분리수거하는 착한 츄의 모습입니다.

영상을 보게 되는 이유

아무래도 츄의 개인적인 매력때문에 지켜츄 영상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츄는 귀엽습니다. 츄의 MBTI는 ENFP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ENFP 세 사람이 모여서 템플 스테이를 간 영상이 올라왔기도 했습니다. 그 영상에서 의외로 츄는 사람들이 자신을 INFP로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매 순간 매번 밝기만 할 수는 없을 텐데, 연예인으로서 밝은 에너지를 주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 게 아닌지 살짝 걱정되기도 한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츄는 해당 영상에서도 어김없이 귀엽고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렇듯, 츄의 밝은 매력이 영상을 보고 있으면 에너지를 갖게 해줍니다. 외모도 뛰어나고 성격도 좋지만, 무엇보다 츄는 노래 실력도 좋고 춤도 잘 춥니다. 지켜츄 영상을 보고 있으면, 츄는 뭐든 잘 배우고 습득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사람을 잘 챙기는 츄

얼마전 츄가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해서 더 이상은 이달의 소녀 멤버가 아님을 소속사가 공식화했습니다. 물론, 기사가 나기 전에 츄는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츄의 생일파티에서 현장에 찾아온 팬들에게 앞으로 자신과 관련된 기사가 나올 예정임을 언급한 영상이 뒤늦게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어려움이 있을 때, 대중은 츄를 옹호하는 입장이 많아 보였습니다. 또한 츄에게 직접 겪은 호의를 세상에 알리면서 츄의 인성이 훌륭함을 밝히는 일화들이 많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주변을 잘 챙기던 평소의 츄의 모습이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준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달리는 사이로 만난 EXID 하니와 청하가 등장한 지켜츄 콘텐츠에서도 두 언니가 츄를 많이 아끼는 게 보였습니다. 지켜츄 콘텐츠를 구독하고 있는 듯이 하니는 츄 영상을 볼 때마다 너무 귀엽다고 말한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억에 남는 지켜츄 회차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온 츄를 위해서 하루는 제작팀이 츄에게 과감하게 돈으로 혼내주는 플렉스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츄가 지키는 것은 '츄를 지켜츄'였습니다. 제작진 정말 잘하셨어요! 비싼 마사지도 받고, 호텔 빙수(망고빙수, 파마산 치즈빙수)도 먹으러 가고, 럭셔리 요트 투어도 했습니다. 혼자만 좋은 거 누려서 제작진에게 미안해하면서도 아이처럼 좋아하는 츄의 모습이 보는 저도 흐뭇해질 정도였습니다. 요트를 타며 제작진이 준비한 먹거리를 즐기는 츄. 혼자 먹기 미안해서 제작진과 같이 먹자고 챙기는 모습이 진짜 착했습니다.

 

한강 유람선에서 하루종일 호강한 츄가 제작진에게 감사의 말을 보내자 제작진은 츄에게 '츄가 우리의 선물'이라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들은 츄는 바로 눈물을 글썽이는데, 이게 진짜 찐으로 제작진과 돈독한 사이임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이 츄에게 선물이 있다고 합니다. 눈감고 기다리는 츄에게 제작진은 이적의 노래 다행이다의 한 소절 '그대를 만나고~'를 부르며 츄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줍니다. 하지만, 그 반지는 다름 아닌 불빛이 나오는 사탕반지였습니다. 눈을 뜨고 제작진이 손에 끼워준 불빛이 반짝이는 사탕반지를 확인한 츄. 츄가 꺄르륵 웃으면서 로맨틱함에 기절하는 모습은 화면 속의 제작진은 물론 컨텐츠를 보고 있는 저도 소리 내어 웃게 만들어줬습니다. 역시 해피바이러스 김츄입니다! 세상 요란한 사탕반지를 끼워주며 결혼해 달라는 제작진의 대사에 흔쾌히 허락하며 장단을 맞춰주는 츄입니다.

 

지켜츄를 아직 한 번도 시청한 적 없으신 분들은  EP.28편을 추천드립니다. 이 한편을 보시면 지켜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일상이 팍팍할 때, 시청하면 에너지를 듬뿍 얻게 되는 힐링물 확은 과즙미 팡팡 나오는 비타민 컨텐츠 지켜츄 추천드립니다.